불과 한달 전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세. 마스크는 순식간에 동이나고 쿠팡 프레쉬, 마켓 컬리 같은 신선제품 배송 서비스에 주문이 폭발적으로 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려는 공포심리가 작동한것이죠. 그런가하면 강원도에서는 수확물이 제대로 소비되지 않아 11000톤에 이르는 감자가 쌓여 도지사까지 나서 열심히 SNS상에서 홍보중입니다.
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루 아침만에 우리들의 소비 생태를 뒤바꿔놓았습니다. 코로나가 1~2달 안에 잠식된다면 다행이겠지만 앞으로 계절 독감처럼 유행병으로 자리잡는다면 분명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질것입니다. 이전과 같은 마케팅 방식을 계속 고집한다면 타사에 뒤쳐지고 경쟁력을 잃게되겠죠. 앞으로는 마케팅&홍보의 디지털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깐의 몸살처럼 지나간다면 좋겠지만 한국 경제 성장에 치명타는 피할 수 없을 듯 한데요. 기업에서도 직원 구조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며 이제 마케팅 부서를 사내에 두지 않고 에이전시로 대체하는 곳이 많아질 것입니다.
온라인 몰 입점 뿐만 아니라 이후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성장세는 이미 예견되어져 왔지만 사실 매번 바뀌는 트렌드를 제대로 짚어내는 마케터는 드뭅니다.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고 추세가 바뀔 때마다 새롭게 공부하는 것만이 답이죠. 하지만 규모가 큰 기업일 수록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바꾸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시스템을 바꾸고 직원들을 새롭게 교육하는데 걸리는 비용과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 기존의 마케팅 팀과 외부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도모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ondo에 연락해 컨설팅을 받아보세요.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드립니다.
#현지화마케팅 #디지털마케팅 #APAC마케팅 #마케팅트렌드 #마케팅에이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