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와 소셜 플랫폼의 만남 (2)

Digital adoption and social platform mix

지난번 포스트에서 디지털화와 그로 인해 생겨난 기회에 대해 다뤘었죠.

오늘날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 역대급으로 막대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의 소셜 미디어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9개의 이상의 플랫폼에 계정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상당수가 매달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어마 어마한 수의 고객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마케터에게 선물같은 기회가 될텐데요. 그렇다면 어떤 채널을 골라야 할까요? 혹은 우리 브랜드의 새로운 SNS 계정 추가 여부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이미 각 소셜 플랫폼 사이에 많은 고객들이 중복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니크 고객 공유 현상은 일부 틈새 플랫폼에서는 훨씬 적게 나타났습니다. 즉 도달 범위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존 소셜 믹스전략에 새로운 플랫폼을 추가하는 것이 아주 미미한 성과를 창출하거나 오히려 순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SNS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각 플랫폼 간에 고객이 중복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에게 도달하기 보다 오히려 기존 고객에게 다시 접근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기적 도달과 유료 광고를 적절하게 믹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유기적 활동에서의 고객 중복 덕분에 여러분은 주요 플랫폼 1~2개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온라인상의 대다수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어느 플랫폼이 여러분의 브랜드와 니즈에 맞는지 결정하려면 우선 타겟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조사해야 합니다. 위치, 나이, 성별에 따른 플랫폼 선호도와 같은 통계 보고서를 참고하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컨텐츠와 관련성이 높은 플랫폼을 골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게이머를 타겟으로 하는 테크 기업이라고 했을때, 틱톡이라던지 인스타그램에서도 충분히 관심 고객을 찾을 수 있겠지만, 레딧이나 트위치로 옮겼을 때 더욱 뚜렷한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미디어 예산이 조금 남는다면 PPC등과 같은 유료 캠페인을 여러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타 플랫폼의 PPC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꼭 계정을 생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브랜드를 위한 최상의 밸런스를 찾고 싶다면 우선 소수의 플랫폼으로 실험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최상의 조합은 물론 투입 대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찾는거예요. 필요에 따라서는 타사의 유료 플랫폼으로 옮길수도 있겠죠. 특수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면 보다 작은 니치 플랫폼을 공략해볼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은 모두 제각기 다른 인구통계학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므로 여러분의 브랜드의 타겟 고객과 가장 관련도가 높은 플랫폼을 골라 투자해야 합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활동을 진행하고 싶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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